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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산 단가표 엑셀로 관리할 때 생기는 문제 5가지 (+ 엑셀 양식 열 구성)
업체 10곳, 20곳에서 매일 단가표가 옵니다. 대부분은 엑셀에 옮겨 적거나, 카톡방을 거슬러 올라가며 눈으로 비교하죠. 엑셀은 좋은 도구지만 수산 단가표를 관리하기엔 몇 가지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요.
1. 업체마다 형식이 달라서 옮겨 적는 데 시간이 다 간다
어떤 업체는 카톡 글, 어떤 곳은 사진, 어떤 곳은 PDF로 보냅니다. 같은 엑셀 양식에 맞추려면 결국 사람이 한 줄씩 옮겨 적어야 하고, 단가표가 많은 날은 이 작업만으로 오전이 지나가요.
2. 같은 상품인데 표기가 달라 비교가 안 된다
"흰다리 31/40 10kg", "바나메이 31-40 (1kg*10)", "HLSO 31/40"처럼 같은 상품도 업체마다 쓰는 말이 달라요. 엑셀에서 필터나 VLOOKUP으로 묶으려면 표기를 먼저 통일해야 하는데, 이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.
3. 쌓일수록 파일이 무거워지고 버전이 꼬인다
날짜별 시트, 업체별 파일, "최종_진짜최종.xlsx"… 몇 달 지나면 지난달 같은 품목 가격을 찾는 것조차 어려워져요. 여러 사람이 같이 보면 누가 언제 고쳤는지도 헷갈립니다.
4. 쇼트·품절 같은 상태 변화가 늦게 반영된다
단가표의 가격만큼 중요한 게 쇼트(품귀), 품절, 입고예정 같은 상태예요. 엑셀에 가격만 옮겨 두면 이런 정보가 빠지기 쉽고, 최저가로 보이던 물건이 사실은 물량이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.
5. 거래처 판매가는 또 따로 계산해야 한다
매입 단가를 정리한 뒤에도 거래처마다 마진을 붙여 판매가표를 다시 만들고, PDF나 이미지로 캡처해 보내야 해요. 매입가가 바뀔 때마다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.
그래도 엑셀로 관리한다면: 꼭 넣어야 할 열
| 열 | 예시 | 왜 필요한가 |
|---|---|---|
| 받은 날짜 | 2026-10-19 | 시세 흐름, 최신 가격 구분 |
| 업체 | A수산 | 업체별 비교 |
| 품목 | 흰다리새우 | 표기를 하나로 통일해서 입력 |
| 원산지 | 베트남 | 원산지가 다르면 다른 상품 |
| 가공 | PDTO, 자숙 | 가공 형태가 다르면 다른 상품 |
| 규격 | 31/40 | 사이즈별 비교 |
| 포장 | 900g×10 | 박스 실중량 계산 |
| 박스 실중량(kg) | 9 | kg당 환산 |
| 박스 가격 | 111,000 | |
| kg당 가격 | =박스가격/실중량 | 포장이 달라도 비교 |
| 상태 | 판매중 / 쇼트 / 품절 | 살 수 있는지 |
| 원문 | 단가표 원래 줄 | 나중에 틀린 곳 확인 |
핵심은 품목·원산지·가공·규격·포장을 각각 다른 칸에 나눠 적는 거예요. 한 칸에 "베트남 흰다리 PDTO 31/40 900g*10"처럼 몰아 적으면 비교가 안 됩니다.
옮겨 적는 시간 없이
단가수첩은 카톡 글·사진·PDF 단가표를 그대로 올리면 위 열 구성대로 자동 정리·저장하고, 같은 상품을 업체별로 비교해 드려요. 엑셀로도 내려받을 수 있어요.